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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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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추세는 모두가 바보가 될때까지 ...(주간전략)
작 성 자 금산 전문가
작 성 일 2015-04-27 오전 12:09:18 조 회 수 7621

 

 

 

   *** 추세는 모두가 바보가 될때까지 하락으로 가지않는다.. (주간전략)


  - 전주말 뉴욕증시, 지표및 기업실적 기대감에 상승마감
    (다우 18,080p +0.12%, 나스닥 5,092p +0.71%, S&P500 2,117p +0.23%)
    미 10년물 국채 1.96%(-0.1%)

 

  - 미 3월 내구재주문 전월비 4% 증가
    주택지표도 호조(가격 0.7%상승, 3월 기존주택판매 전월비 6.1%증가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29.5만
  - 유로존 4월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 53.5(전월 54.0)
    독일 4월 Markit 복합 PMI 54.2(전월 55.4)
    4월 Ifo 신뢰지수 108.4
  - 중국 4월 HSBC PMI 잠정치 49.2(시장전망치 49.6)

 

  - 유가, 공급과잉 우려 소폭하락 WTI 57.15(-0.58 -1.02%))
  - 금, 글로벌증시 강세에 하락 1,1750(-19.30)(달러,온스)
  - BDI지수, 침체국면 지속 600(-1), BCI 544(-5)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93.73((-11.73)
  - 뉴욕 NDF 1월물 달러/원 1,078.00(-2.95)
  - 달러/ 유로 1.08(+0.01)
  - 엔/달러 119.09(-0.70)
  - 원/달러 1,079.40(-2.80)

 

 

 

   ** 수급상황 체크
   - 코스피 외국인... 매수규모 늘려가며 14일연속 매수행진
     지난주 외국인 (코스피에서만 2.24조 순매수, 코스닥 1,467억 순매도)
     기관, 매도세 지속 (코스피 주간 1.57조 순매도, 코스닥 2,651억 순매도)
   - 수급 특징 - 외국인 올들어 주간단위 최대규모 매수세, 코스피 2.24조 매수

  - 수급핵심 - 외국인 바이코리아,올들어 7.1조 순매수


  지난주 코스피 시장에서는 올들어 외국인이 최대 규모(주간)매수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상승장의 수급의 핵심은 외국인(7조)과 연기금(3조)이며, 올해 들어서만 10조를 순매수했다.
  전주말장 삼성그룹주를 중심으로 연기금 매도가 출회되기도 했지만, 지배구조 관련한 단기 이슈로
  연기금 매수도 다시 재가동 될것으로 본다

  외국인은 지난주에도 예상을 넘는 매수세를 보인것은 글로벌 증시의 유동성 확대 흐름, 한국증시에도
  바이코리아(Buy Korea)에 변화가 없음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볼수있다.
  또한 아직 ECB의 양적완화가 1년이상 남아있는 상황에서, 중국등 글로벌 경기부양책 또한 강화되고
  있어 매수기조를 이어 갈것이다.

 

  매크로적 요인으로는 지난주 그리스와 유로존 재무장관간의 만남이 성사되지 못하면서, 그리스는 이달말
  연금, 공무원임금등 17억유로, 다음달 6일 IMF에 대한 1.8억유로와 13일 7.4억유로의 채무상환 위기로
  디폴트등 변수가 남아있는데, 차기 유로존 재무장관회의는 다음달 11일에 열린다.
  이로써 늦어도 2주정도면 그리스가 디폴트(채무불이행), 또는 유동성을 지원받아 시한부, 또는 회생의
  기회를 잡을지 결정된다.
  최악의 경우 그리스가 디폴트를 선언하더라도, 최대 채권국 독일을 중심으로 그렉시트(유로존 탈퇴)
  가능성이 크지않게 보고있어, 글로벌 증시의 추세를 되돌리는 흐름은 없을것으로 본다.

 

  아울러 향후에도 수급적 핵심은,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을 바탕으로 최근 수년간 세계증시에 가장 소외,
  정체되어 있던 한국 증시의 벨류에이션의 저평가에 대한 접근으로 해석할수 있어, 시장의 수급을 저해할
  가능성은 현재로선 제한적으로 본다.

 

 


   ** 기술적분석, 투자전략
   - 코스피 주간 추세지지선 - 2,098p(20일MA), 코스닥 - 681p
   - 코스피 주간 추세저항선 - 2,190p, 코스닥 - 720p
   - 선물지수 1차지지선 - 264.50p 저항선 - 276.70p
   - 코스피 기술적 핵심포인트 - 핵심추세대 2,100p 안착, 20일MA 이격도 부담..


   - 코스피 - 순환매 유지관점, 실적모멘텀 베팅
   - 코스닥 - 내츄럴엔도텍 상관없이, 주중 분위기 반전 시도할것
  지난주 코스피는 그동안 상승에 소외되어 있던 업종에 실적 기대감이 겹치며 금융주(은행, 보험), 철강,
  자동차업종까지 순환매가 이어지며, 2011년 8월이후 2,160선에 근접하며 마감했다.
  이로써 직전 추세밴드 돌파이후에도 업종별 차이는 있지만, 자체 정화(淨化)를 거치면서 유기적 순환매가
  유지되고 있다는점에서 지수는 여전히 상방으로 열려있다.

 

   - 모두가 바보가 되어야 추세가 꺾인다
  코스피는 3월초 2,000p 돌파이후 증권업종 시장을 견인, 먼저 추세반전의 신호탄을 쏘았고, 건설, 화학,
  정유, 제약바이오, 중국소비주및 내수주까지 가세하며 장기 매물벽(2,090p)을 뚫어냈다.
  이번 상승에서 가장 강렬한 시세를 보였던 제약바이오, 증권업종의 추세는 물론, 최근 시장에서 가장
  소외, 상승폭이 작았던 철강, 조선, 일부IT주도 기술적으로 최소한 하방 지지를 확인해 가고 있어 이번주
  시장도 긍정적이다.
  지수에 부담을 느끼면 대시세를 놓친다.

 

   - 이제는 실적이다
  그렇다면 한국증시의 경기순환적 의미에서의 현재의 장세를 파악할 필요가 있겠는데, 보는 시각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아직은 유동성(금융)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그래도 구분하자면 지금의 시장은, 이전 4년간의 박스권 상단 2,090p부터 코스피 사상최고치 2,231p
  (2011. 4월)의 중간 구간으로, 금융장세에 실적모멘텀이 있어, 추세가 강할수 있는 구간으로 이해해도
  무리는 없다는 판단이다.
  따라서 시간이 지날수록 실적모멘텀이 약한 업종, 종목은 시장수익률을 따라가기 힘들것이다...

 

   - 코스닥도 좋다
  한편 코스닥시장은 주초 7년만의 최고치 720p를 넘기도 했지만, 주중부터 내추럴엔도텍이 남긴 후폭풍에
  시달리며(신용잔고등 수급부담) 투자심리도 냉각, 흔히 기술적 분석가들이 말하는 고점의 징후인 흑삼병
  (黑三兵)이 출현했다.
  코스닥은 연초 7년간의 박스권을 뚫어내고, 추세의 시작을 먼저 알렸다.
  두려움을 버려야한다. 그 알량한 흑삼병은 대상승 시기에 언제든 나올수 있다.
  개별주같은 움직임으로 4,400선에 근접한 중국 상해증시가 작년12월 3,000p에서 거쳤던 베이스 캠프가
  기술적 분석가들이 만들어 낸 흑삼병이다.
  벨류에이션에 근거한 매매라면 코스피, 코스닥 구분하거나, 수급도 시장을 따로 볼 필요없다.

  일단 단기로는, 기술적으로 올들어 종가상 한번도 깨지않았던 20일MA(681p)의 지지여부는 관심이다.
  이는 재상승의 타이밍을 잡는데 중요한 포인트다.
  만약 단기 지지에 실패하더라도 우상향하고 있는 중기추세선의 상승각도는 코스닥 시장을 추세의 반전을
  허용하지는 않을것이다.
  오히려 경계감이 강할수록 시장은 죽지 않을것이므로 테마보다는 실적이며, 벨류에이션에 근거한 소신있는
  매매가 중요하다.

 

   29일 미 1분기 GDP발표, 30일 FOMC 통화정책회의, 금요일은 근로자의 날로 우리증시는 휴장이다.

  추세적 관점에서 반드시 지지되어야 할 지지대는 코스피 2,100p, 코스닥은 언급한바 681p이다...
  뉴욕증시보다는 유럽, 유럽보다는 중국증시의 흐름을 체크, 그리스 관련 뉴스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 금산의 시황은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주간시황(주1회)만 게재(揭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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